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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트]
https://jeong-on.tistory.com/111
[목적]
이전 포스트에서 로드밸런서의 부하분산 방식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번엔 로드밸런서 설정에 있는 Sticky Session에 대해 알아려고 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에선 2가지 Sticky Session 기능을 제공하는데, 가이드나 설정창엔 2가지 기능에 대한 차이점이 나와있지 않아 이번 포스트를 통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스티키 세션(Sticky Session)이란]
헤더에 서버 고유의 아이디를 추가해 다음 요청이 발생하더라도 같은 서버로만 전달되도록 하는 기능을 뜻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2가지 Sticky Session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로드밸런서 타겟그룹 Sticky Session]
첫번째 Sticky Session은 "로드밸런서 > 타겟그룹 설정"에서 제공하는 Sticky Session입니다.
- 레이어: OSI 모델에서는 4계층 (전송 계층)에서 동작합니다.
- 동작: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연결을 유지하며, 특정 기간 동안 동일한 클라이언트가 같은 서버로 요청을 보낼 경우에 연결을 유지합니다.
- 활용: 주로 세션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며, 세션 유지가 필요한 경우에 클라이언트가 항상 동일한 서버로 연결되도록 합니다.
- 설정 방법 : [로드밸런서 > 타겟그룹 > 타겟그룹 설정 > Sticky Session 체크]
[로드밸런서 리스너 Sticky Session]
두번째는 Sticky Session은 "로드밸런서 > 리스너 설정"에서 제공하는 Sticky Session입니다.
- 레이어: OSI 모델에서는 7계층 (응용 계층)에서 동작합니다.
- 동작: 특정 요청에 대한 스티키 세션을 생성하고, 동일한 세션을 가진 요청이 항상 같은 타겟그룹의 인스턴스로 전송되도록 합니다.
- 주의사항 : 해당 스티키 세션이 켜져있다면 클라이언트 트래픽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초록색 타겟그룹에 연결되었다면 이후에도 해당 타겟그룹으로만 연결될 수 있지만, 타겟그룹의 스티키 세션을 설정하지 않았다면 초록색 타겟그룹안에 있는 Server3, Server4 중 하나로 요청이 번갈아가면서 분배될 수 있습니다.
- 설정 방법 : [ 로드밸런서 > 리스너 설정 변경 > 규칙 조회 변경 > 규칙 변경 > Sticky Session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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